카페
옥천 베이커리 대형카페 포레포라 Forefola
트레블러쭈
2023. 1. 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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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포라
옥천
옥천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지어질 때부터 눈여겨보던
베이커리 카페 포레포라를 다녀왔어요.
오픈한 지는 꽤 시간이 지났는데
막상 방문하려고 하니 시간이 잘 나질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가족끼리 드라이브를 하다가 방문해 봤습니다.


대청댐 주변에 있는 카페들은
가격이 참 높죠?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5,500원이면
엄청 비싼 편인건 사실이에요.
유제품이 들어가는 아인슈페너나
플랫화이트들과 가격차이가 없네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크로플, 소금빵, 대파빵, 육쪽마늘빵 등도
요즘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가보면 4가지는
꼭 있는 듯해요.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어서
빵을 데워먹을 수도 있죠.


넓게 앉을 수 있는 대형 루프탑도 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없지만
가을이나 봄에는 루프탑이 더 좋을 듯합니다.


마치 제주도의 지디카페를 오마주 한 듯
대형 샹들리에가 매장 가운데에 전시되어 있어요.
그런데 주변이 어수선해서 인지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차라리 샹들리에를 없애고
테이블 공간을 넓히는 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합니다.
뷰가 좋은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카페가 특색적이지도 않습니다.
위치도 애매하고 가격은 비싸고,
장점과 매력이 너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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