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옥천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지어질 때부터 눈여겨보던
베이커리 카페 포레포라를 다녀왔어요.
오픈한 지는 꽤 시간이 지났는데
막상 방문하려고 하니 시간이 잘 나질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가족끼리 드라이브를 하다가 방문해 봤습니다.
대청댐 주변에 있는 카페들은
가격이 참 높죠?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5,500원이면
엄청 비싼 편인건 사실이에요.
유제품이 들어가는 아인슈페너나
플랫화이트들과 가격차이가 없네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크로플, 소금빵, 대파빵, 육쪽마늘빵 등도
요즘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가보면 4가지는
꼭 있는 듯해요.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어서
빵을 데워먹을 수도 있죠.
넓게 앉을 수 있는 대형 루프탑도 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없지만
가을이나 봄에는 루프탑이 더 좋을 듯합니다.
마치 제주도의 지디카페를 오마주 한 듯
대형 샹들리에가 매장 가운데에 전시되어 있어요.
그런데 주변이 어수선해서 인지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차라리 샹들리에를 없애고
테이블 공간을 넓히는 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합니다.
뷰가 좋은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카페가 특색적이지도 않습니다.
위치도 애매하고 가격은 비싸고,
장점과 매력이 너무 없었어요.
가수원동 드로잉카페 아씨아,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0) | 2023.02.09 |
---|---|
여수 오션뷰카페 라피끄, 아기랑 가기 좋은 카페였어요. (2) | 2023.02.03 |
동탄 롯데백화점 디아쿠아 아쿠아리움카페 (0) | 2023.01.27 |
경주에서 가장 맛있었던 베이커리카페 데네브 (0) | 2023.01.15 |
금강이 보이는 신상 베이커리카페 세모카페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