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크로디 수제맥주

 

 

수제맥주 크로디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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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만나러 오산을 다녀왔습니다.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오산 오색시장안에 있는

'크로디'라는 수제맥주집을 방문했습니다.

 

오산에서는 꽤 유명한 수제맥주집이라

오산에 있는 친구들이 이미 한 번씩은 방문 했다고 하네요.

 

 

메뉴

 

 

크로디의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조명이 좋아서 답답하거나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테이블은 7개 정도되며

생각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혼술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좌 얼음땡, 우 까마귀

 

첫 시작은 얼음땡과 까마귀.

친구의 추천으로 까마귀를 마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흑맥주는 크게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특별히 맛있다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제 입이 문제라서 일겁니다.

 

그래도 스타터로 시작은 아주 깔끔했습니다.

 

 

 

 

안주류는 크게 기대안하고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좌 술술술, 우 오우야

 

제가 좋아하는 진득한 IPA는 없어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가볍고 산뜻한 맛의 맥주와 흑맥주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선택지가 많아서 좋아하실거라 생각되네요.

 

이런 작은 규모의 수제맥주 집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