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곰탕 노안집, 19개월아기랑 다녀왔어요.
나주곰탕 노안집 나주라는 도시를 생각하면 저는 나주곰탕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이번에 진도로 여행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나주에 잠시 들려 나주 곰탕을 먹었습니다. 나주 곰탕거리에 유명한 집은 2곳이었어요. 하얀 집과 노안집. 원래는 하얀집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노안집은 상대적으로 웨이팅이 적어서 오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벽면에는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사인들이 걸려 있었고요. 겉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르게 매장과 주방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아이랑 같이 식사를 하면서 고려되는 게 아무래도 위생이다 보니 이렇게 깨끗한 식당을 만나면 너무 좋아요. 그래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아이랑 밥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운이 좋게도 문대통령님이 식사하..
맛집
2023. 5. 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