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번 열리는 블루래빗 패밀리세일에 다녀왔습니다.
블루래빗 패밀리세일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00부터 오후 06:00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한채 구매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세일 마지막 날 마감 30분 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때는 꼼꼼히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인파여서 쇼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블루래빗의 상품을 인터넷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정가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패밀리세일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이때만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책들이나 교재들 같은 경우 천 원 제품들도 많았고 할인 폭도 많아서 구매하기가 아주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들이 디피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혹은 어른들이 모두 만져보고 작동해 보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책들 그리고 장난감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가지고 놀던 상품들은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가장 관심을 가져하던 장난감은 공구세트와 주방놀이 세트였는데 특히 공구 세트는 자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흥미 있어해서 크리스마스 선물 겸으로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도 정가 대비 50% 이상 저렴했고 가격은 19,000원이었습니다.
마감이 임박한 시간이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죠? 저희도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다가 필요한 것들만 구매해 왔어요.
사 온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샀네요. 온기가 성장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것들을 저렴하게 구매해와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천 원에 판매했던 책들은 가성비 최고의 상품들이었습니다.
블루래빗 패밀리세일 다녀온 소감을 정리하자면
1. 오픈런 혹은 마감시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생각보다 많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정가보다는 확실히 저렴하지만 인터넷 할인 적용 상품들과 큰 차이가 없는 제품들도 있으니 검색 필수입니다.
3. 인기 상품들은 할인 폭이 야박합니다.
4. 장난감보다 책, 교구 세트들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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