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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형키즈카페 잭슨나인스. 어른도 좋아하는 곳 (15개월아기랑)

육아 일기

by 트레블러쭈 2023. 2. 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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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나인스 키즈카페
세종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날도 춥고 아이도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
세종에 있는 잭슨나인스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일부 키즈카페에서 대형키즈카페라고 써놓고

굉장히 작은 규모로 이루어진 곳들이 종종 있는데

잭슨나인스는 입장하자마자 '와'소리가 나올 정도로

규모가 으리으리했어요.!

 

 

 

대형 점핑존

들어오자마자 가장 눈에 띈 건 점핑존이라

불리는 대형 트렘폴린장 이였어요.

온이도 너무 좋아서 보자마자 달려가더라고요.

온이는 아직 어린 아이라 형아들이랑

뛰어놀기는 힘들지만 영유아존이 따로 있어서

조금은 안전하게 놀 수 있었어요.!

 

 

 

점핑존 바로 옆에는 엄청 넓은 곳이 있었는데

주방놀이랑 공연장, 블록놀이, 책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너무 넓어서 아이들이 부딪힐 일 없이

놀 수 있어서 너무 괜찮았던 공간이에요.

 

 

 

 

위에 시간 별로 공연장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주말에는 벌룬쇼를 하고 있어서 풍선선물 받고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아직 어린 온이는 15분 공연을 보기가

참 힘들었는지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마술 공연대신에 선택한 건 

풍선이 가득한 벌룬존~!

 

 

 

집에서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는 레고도

여기서 실컷 가지고 놀게 해 주니

자리를 잡고 열심히 블록 쌓기도 했어요.

 

 

 

다른 키즈카페보다 잭슨나인스가 인기가 많은 이유!

성인을 위한 공간들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아빠들도 좋아하는 플레이스테이션도 무료로

이용가능 했어요. 

 

 

 

게임룸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많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네요.

 

정말 일부 게임들만 유료이고

예전 오락실 다니던 생각이 나서인지

아저씨들이 더 신나 보이던 공간..

점핑존 아저씨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

 

 

 

간단하게 먹기에는 딱이었고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간식 먹기는 좋았어요.

 

대신에 먹을 자리가 너무 부족해서

자리 잡으려다가 실패하고 먹지 못했네요..

 

테이블은 많은데 한번 앉으면 안 일어나는

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여기는 대형 볼풀장과 미끄럼틀이 있던 공간인데

미끄럼틀을 좋아하는 온이가 오랫동안 놀던 곳!


 

15개월 아기랑 다녀온 잭슨나인스!

솔직히 15개월 아기가 다녀오기엔

자극적인 편이었지만.

 

아이들 부모 모두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었고

부모들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박수를 주고 싶었어요.

 

온이가 조금 더 크면 열심히 다닐 예정입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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