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캐빈U 솔직한 이용후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캐빈U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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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다녀온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캐빈U 숙소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이여서 확실히 시설이나 디자인, 편의성들이 너무 좋았고 어떤 점에서는 시설만큼이나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좋았고 나빳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화려함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호텔이 아니라는 예고를 하듯 강력한 레드 컬러를 사용해 이용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곳 입니다. 젊고 감각적인 젊은 층을 겨냥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호텔 프런트와는 무게감부터 다른 곳이였습니다. 젊다는 것을 강조하는 듯한 색체에 꽃과 식물들 마저도 개성이 넘치는 모습이였답니다. 호텔의 정숙함과 차분함 그리고 편안함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카페같은 공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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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캐빈 U

 

 

거실

캐빈U의 공간은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기존에 이용해오던 호텔이라는 느낌을 벗어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공하는 듯 보였습니다. 높은 층고와 이상할 듯한 가구의 배치 공간의 완벽한 분리는 기존 호텔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라운지에 방문한 듯 한 느낌, 어떻게보면 앞으로의 호텔의 모습일지 모르겠지만 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침실

계단으로 오르면 2층에 있는 침실은 공간적으로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음에도 편하지만은 않았답니다. 퀸사이즈 침대 2개가 놓여져 있고 작은 사무용 테이블과 테블릿PC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분한 컬러와 함께 아난티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욕실 & 화장실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욕실입니다. 욕실의 차분한 모습이나 안락한 모습은 화장실을 분리시켜 해결을 하였습니다. 밝고 개성넘치며 누구나 바라는 욕실의 모습이였답니다. 아쉬운 점은 최대 4명이 사용하는 객실에 화장실은 1개라는 점은 조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미니바

합리적인 선택을 한 미니바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미니바는 비싼 이미지로 이용할 수 없는 상품이였다면 아난티앳부산빌라쥬는 과감한 선택을 한 모습입니다.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니바를 쓰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다분히 보이는 모습이였습니다. 주류, 과자등 종류부터 가격까지 젊은 고객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가득있었습니다. 미니바를 이용하지 않는게 합리적이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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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의 호텔이며 좋은 시설과 함께 젊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호텔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어찌보면 호텔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없어 과연 두번이상 방문을 할까라는 질문을 했을때 글쎄라는 답이 절로나오는 곳이였답니다. 차라리 아난티 부산을 가는게 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