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JJU
모리셔스 최초의 6성급 리조트인 세인트 레지스는모리셔스로 신혼여행오는 신혼부부들의 꿈의 리조트라고 합니다.
메리어트에서 일하시는 지인분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받아서 저렴한 가격으로 세인트 레지스에 갈 수 있었습니다. 세인트 레지스는 모리셔스에서 가장 환경이 좋은 곳에 위치해 뒤로는 르몽산이 있고 바다는 모리셔스의 상징적인 수중 폭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리셔스의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이곳은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시켜 리조트이용객만 리조트 안에 있을 수 있으며 해변 근처에 잡상인들이 없어 불편할 일 없이 여유롭고 편하게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리조트의 첫 느낌은 깨끗하고 조용하다는 점입니다. 리조트만의 즐거운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고 안락한 느낌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마주치질 않아서 리조트를 통째로 빌린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리조트에 대한 설명을 받으면 객실로 안내를 해줍니다.
객실
객실은 생각보다는 별로 입니다. 1박에 백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작은 크기의 룸과 컨디션은 가성비가 안 나온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가격이면 훨씬 좋은 리조트에서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죠. 모리셔스에도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더 괜찮은 리조트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세인트 레지스만의 특별한 서비스는 개인 바틀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을 안내받을때 개인 바틀러가 직접 안내해 주며 방안 내부를 일일이 설명해 주며 모든 요구사항이나 필요한 물품, 주문이나 카트 서비스, 예약 등을 개인 바틀러가 해결해줍니다. 수영장에 수건을 가져달라고 하는 개인적인 일도 포함되어 있지요.
이 리조트에 오기전에 근처 리조트에서 2박을 묵었었는데 그곳과는 사뭇 비교될 정도로 리조트가 정말 조용하고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마주치는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즐길거리
수상액티비티는 유료 서비스와 무료 서비스로 나뉘며 대부분이 무료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 액티비티로 바틀 씨 보트(바닥이 투명한 보트), 스노클링, 카약, 수상스키, 웨이크보드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스쿠버, 헬리콥터와 같은 전문 액티비티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웨이크보드와 워터스키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꼭 체험해보세요.
해변
리조트의 비치는 프라이빗 비치로 1km가 넘는 해수욕장에 아름다운 석양을 단둘이서 보는 낭만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고 낭만적인 해변에서 칵테일이나 맥주를 마시며 행복한 휴가를 보낸 기억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해변도 리조트가 소유하고 있어 외부 잡상인들이 들어오지않기때문에 보안이 좋고 무엇보다 흥정꾼들이 돌아다니질 않아서 좀더 편하게 휴식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 아주 좋은 리조트 입니다.
세계 자연유산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주 우수합니다.
개인 바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해양 액티비티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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