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 18개월 아기랑

 

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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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다가온 어느날, 온이와 함께 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에 방문했습니다.

봄이 오면 늘 찾아오는 황사때문에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데요.

 

이 날도 황사때문에 야외에서 놀지 못하고 실내에서 뭐하고 놀까 찾다가

신세계 아쿠아리움을 가게 됐어요.

 

 

 

 

아쿠아리움에 들어오자마자 이리저리 달려가더니

수족관 앞으로 달려가 물고기들을 구경하네요.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돌아다니기가 좋았어요.

 

 

 

온이 키가 아직 80cm가 안되는데

물고기를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턱이 낮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로봇 물고기도 보이네요~

솔직히 신기했음.

 

 

 

물고기보다 벽에 비친 알록달록한 

빔프로젝트가 더 재미있는지 한참을 여기서 놀았는데

또래 친구들은 여기서 다 만나서 놀더라구요..

 

이럴거면 수족관을 왜왔는지..!

 

 

 

 

아주 귀여운 물고기도 있네요~

 

 

 

 

예쁜 열대어도 볼 수 있고

대형 수조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네요.

 

동남아에서 스쿠버에서 할 때 보던

물고기들도 보였습니다.

 

 

 

터널 수족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스쿠버다이빙이나 씨워킹, 보트 피딩을 할 수 있어요.

 

씨워킹을 하는 아이를 보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아이얼굴에 웃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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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를 피해서 왔는데 생각만큼은 괜찮았습니다.

기대를 하고 오면 굉장히 실망하실 거라 생각이 들긴 해요!

 

왜냐하면 아쿠아리움이 정말 작거든요.얼마전에 여수 아쿠아 플라넷을 다녀와서....

 

아무튼 비오는 날이나 야외활동이 힘들 때에는이만한 곳이 없을 듯 합니다. 18개월 아기랑 다녀오기도 아주 좋았고유모차로 이동하기도 아주 편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