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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쥬라리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자연 탐험 여행

육아 일기

by 트레블러쭈 2023. 4. 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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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리움 세종점


 

쥬라리움 세종점에 다녀왔습니다.

쥬라리움은 전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작은 동물원이에요.

동물원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작지만 도심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가까이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쥬라리움 세종점 입구를 찾는 게 어려웠어요.

막다른 곳인줄 알았는데 문이더라고요.

 

 

이곳의 마스코트라는 알파카.

가끔 휴식을 위해 고향에? 돌아가는 일도 있어

못 볼 수도 있다네요.

 

 

 

 

거북이는 야외로 방사하는 시간도 있어서

거북이를 눈앞에서 볼 수도 있고 등껍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쳇바퀴를 돌고 있는 너구리도 구경할 수 있고요.

 

 

 

쥬라리움과 같은 동물체험장을 요즘 주로 다니는데요.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고 먹이를 주며 동물들의 삶과 생태계를 배우고

동물들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기에

시끌벅적한 키즈카페보다 좋아 보였어요.

 

 

 

 

먹이 주기 체험도 저렴해서 온이가 

동물들에게 먹을 것을 넘치게 줄 수 있어서 온이도 만족, 아빠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동물들을 아주 가까이에 있기에

동물을 괴롭히거나 만지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친구가 먹이를 동물들한테 던지는 나쁜 행동을 하더라고요..

 

 


 

쥬라리움 한쪽에는 오락시설과 함께 축구장시설도 있어요.

조금은 생뚱맞다고 생각될 정도로 넓은 공간에 오락시설이 있네요.

 


 

2층에는 식당과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쥬라리움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곳이에요.

 

 

 

 

온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주문한

용가리 새우볶음밥과 크림파스타!

 

아기들도 먹을 수 있도록 소금이 안 들어간다고 해서 시켰어요.

하지만 간은 되어 있는 편입니다.

 

 

 

 

소금 들어간 음식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잘 먹는 온이...

 

 

 

 

키즈카페는 다양한 놀이시설은 없지만 규모도 넓고 쾌적해서

온이가 놀기에는 딱이었습니다.

 

동물체험장에는 없던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여있는 듯 보였어요.

여기는 따로 관리요원이 없어서 연령구분 없이 한 번에 놀기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면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다녀온 솔직한 후기로는

도심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고 체험하기에는 딱인 곳이었고

키즈카페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놀기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쥬라리움이라는 이름과는 상반되게 동물들의 가짓수와 규모가 

너무 아쉽고 공간이 너무 작아서 동물들이나 보는 사람들이나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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