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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호빵맨 박물관 베이커리

세계여행기

by 트레블러쭈 2023. 10.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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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박물관 베이커리

여행


 

요코하마 여행에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앙팡맨 베이커리입니다. 한국에서는 호빵맨으로 알려져 있고 일본에서는 앙팡맨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이기에 앙팡맨이 정식 이름입니다. 앙팡맨 베이커리는 줄이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를 듣고 줄 설 각오로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크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는데 주말에 재방문했을 때는 줄이 너무 길었어요. 

 

 

 

베이커리는 1층에 있고 입구가 나눠져 있어요. 이 곳은 베이커리 입구입니다. 

 

 

 

이곳은 기념품샵 및 식당 입구입니다. 

 

 

 

박물관 입구는 3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입구에 커다란 빵가마가 있는데 만화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 한국은 호빵맨을 방영을 안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방영을 하는 듯 일본 어린아이들은 금방 알아차리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이게 뭔지 모른다는 표정이고 저희 부부만 신기해했답니다. 

 

 

 

메뉴판과 가격정보 입니다. 

 

 

 

 

여기서 파는 빵들의 모형이에요. 너무 귀엽죠 이 모형과 실제 빵들의 싱크로율이 100%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이도 이 빵들 보고는 엄청 좋아했어요. 

 

 

 

 

기념품으로 키링도 판매 하는데 기념품은 기념품샵에서 더 다양하게 살 수 있어서 여기는 패스하시는 것을 추천!

 

 

 

빵을 구매하고 야외 벤치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실내에 있는 식당가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실내 식당들도 다양한 호빵맨 캐릭터가 들어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도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평을 보면 맛도 굉장히 괜찮다는 평이 많았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가득해서 식사를 필수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쓰레기통도 굉장히 귀엽구요. 

 

 

 

호빵맨 빵 굉장히 귀엽죠? 크기가 아이 머리만 하고 만화에 나오는 진짜 호빵맨 같았습니다. 살짝 색상이 아쉽긴 하지만 아이도 좋아했고 엄마도 엄청 좋아했네요. 

 

 

 

빵 안에 팥이 들어있어 아이주기에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햇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부담 없이 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한입 먹었더니 한입 먹었다고 울 구불고 난리가 나서 고생했지만 아이가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기에 기분은 좋았답니다. 


호빵맨 베이커리는 주말에 줄이 길어 많이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빵이 매진되거나 없진 않다고 하네요. 호빵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경험이라 생각이 됩니다. 

 

글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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