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수 아쿠아플라넷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곳.

국내여행기

by 트레블러쭈 2023. 2. 11. 01:25

본문

반응형

 

 

아쿠아플라넷

여수


 

이번 여수 여행에서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습니다.

여수의 명물이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에요.

아이가 없을때는 이런 곳에서 아쿠아리움을 하면 누가오나 싶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이런 곳에 안가면 어디서 노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장권할인정보

입장권은 현장보다는 미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클룩이라는 앱에서 첫결제 할인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한 방법이긴하지만 귀찮은 게 사실이라서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가격차이가 천원차이도 안나기때문에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하실거라면 네이버예약으로 입장권 구매를 추천합니다.

 

 

입장권

대인 33,400원 > 네이버예약 29,000원

소인 28,400원 > 네이버예약 24,500원

 

종합권

대인 37,900원 > 네이버예약 33,500원

소인 32,900원 > 네이버예약 29,000원

 

 

 

 

도착하고나서 아이가 낮잠을 자는 바람에 기프트샵부터 왔어요. 

기프트샵에는 역시나 살게 너무나도 많았는데 

예전부터 모으고있는 마그넷만 사고 왔습니다.

벨루가 마그네인데 생각이상으로 너무 이뻐서 안살수 없었어요.

 

 

 

아주 조그마한 오락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쿠아리움이라서 이용하는 아이들은 없었어요.

 

 

가장 먼저 관람한 곳은 공연장이 있는 마린라이프.

공연 시작할 시간이 임박해서 가장 먼저 찾았어요.

 

메인 수조에는 상어와 가오리, 바다거북이

대형어종들을 볼 수 있어요.

 

온이는 지금 16개월 유아여서 한참 아쿠아리움에

호기심도 많고 신기할 때라 엄청 좋아해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온이는 아직 어린 아이라 인내심이 많이 부족한데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지 못하고 돌아다닐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이들 수준에 맞춘공연과 마술쇼여서

온이가 굉장히 집중하고 공연끝까지 관람했어요.

 

공연은 첫줄, 두번째 줄에 앉아야

마술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요!

 

 

신기한 물고기들도 가득있고

얼마전 스쿠버에서 만났던 라이언 피쉬도 있네요.

 

 

메인수조 통로에서 만난 바다거북이와

아이랑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둘이서 무슨 대화를 하는지 오랫동안 마주보며

서로를 관찰하고 노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언제부터인지 풍선을 보면 눈을 못땔정도로

풍선을 사달라고해서 안사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기상어 풍선을 샀답니다.

온이의 첫 풍선이에요.

 

풍선을 가지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건만

한두시간 가지고 놀다가 이제 관심밖으로...

 

 

 

가장 이쁘게 꾸며져 있던 공간은

아쿠아 포레스트였습니다.

 

여기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공간이였어요.

귀여운 펭귄들도 수달들도 있고 피딩시간에 맞춰오면

정말 재미있는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닥터피쉬 체험공간이에요.

저도 온이도 엄청 재미있게 했어요.

 

 

 

 

3층에서는 벨루가와 물개를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기분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지금까지 다녀왔던 아쿠아리움 중에는

가장 볼거리도 구성도 완벽했었습니다.

 

전세계 유명한 아쿠아리움만큼은 아니지만

국내에 있는 수족관보다 더 다양한 생물들과 규모를 느낄 수 있어서

여수에 들린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 관광지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이 좋은 곳이였습니다.

온이도 우리가족도 너무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