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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 하프커피 halff coffee

카페

by 트레블러쭈 2022. 5.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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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f Coffee

editor JJU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는 유명한 카페가 2곳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하프커피는 그중 한 곳 입니다. 베로나 스트리트와 고메스트리트가 만나는 광장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요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다소 의아하긴 했습니다. 이 곳도 아인슈페너와 같은 크림커피가 시그니쳐 메뉴 입니다. 아인슈페너 처럼 생크림에 설탕을 섞은 뻔한 크림이 아닌 다양한 맛을 고를 수 있어 좀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게 하프커피의 매력입니다.

 

 

크림커피와 베이직 메뉴가 따로 나누어져 있고 에이드와 티도 같이 판매를 합니다.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드립백으로도 판매가되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편이죠, 크림커피 6천원이 넘어간다면 확실히 부담스러운 가격인건 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 넘어가니 스타벅스보다 비싼편인거죠.

 

버터크림 라떼와 흑임자 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버터크림라떼 [추천]

일명 스카치 캔디맛 커피라고 유명한 커피입니다. 옛날에 먹었던 스카치 캔디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스카치를 크림에 살살 녹여 놓은 듯한 달달한 맛에 버터크림이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크림의 꾸덕한 느낌이 전혀 없고 묽고 고운 크립입자가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흑임자라떼

개인적으로는 이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입안에 머무는 이질감 나는 건더기의 느낌이 별로 였습니다. 흑임자 커피는 논커피 음료라서 커피라고보다는 시골 할머니들이 곱게 콩을 갈아서 설탕을 팍팍 넣은 콩국물이 생각나는 그 느낌이였어요. 깔끔하지 못한 맛에 몇 입 먹지도 못하고 말았네요.

 

결론적으로는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이 느낌도 좋고 맛도 있어서 부드러운 크림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며 개인적으로는 너무 달고 커피의 깊은 맛이 나질 않아 불호이지만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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