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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아이언우드 & 통마스튜디오 카페

카페

by 트레블러쭈 2022. 5.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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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WOOD & THONGMA STUDIO

editor JJU


 

치앙마이 근교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매림지역, 아이언우드는 몬쨈(Mon cham)을 다녀오면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러 이 곳을 많이 방문을 한다. 아이언우드는 지역에서 이미 유명한 핫 플레이스 장소이지만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다. 이렇게 오기 불편한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건 그만큼의 매력이 충분히 있다는 얘기겠다. 

 

 

수목원에 온 듯, 많은 나무와 수풀들 감각적인 조경은 동화속 마을처럼 다가왔다. 버려진 공간 하나 없이 모든 곳에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느낌이 들었고 작은 선인장 마저도 이쁘게 심어져 있다. 이 곳은 레스토랑, 카페, 숙박이 가능하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여서 외진 곳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꽤 많이 있다. 꿉꿉한 날씨만 걷어낸 다면 마치 한국에 있는 카페 같았다.

 

 

아이언우드에서 가장 감각적인 공간은 앤틱함이 모든 곳에 묻어 녹아 있는 이 곳. 엑틱한 가구와 의자 소품들이 모두가 조화로웠고 하나의 작품같았던 곳, 무게감과 중후함과 함께 따뜻함과 편안함이 느껴진 공간이였다. 오래된 식탁에 들어오는 햇살에 벗겨지는 색바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통마스튜디오

아이언우드와 붙어 있는 통마스튜디오는 아이언우드 만큼이나 이쁜 공간을 보여주는 곳이다. 통마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람이 태국에서 유명한 조각가 분이시고 우리가 방문했을때 이 곳에서 작업을 진행중이셔서 어깨넘어로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래된 창고같았던 실내는 다양한 조각상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주 작은 전시관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면 어디에서 찍어도 스튜디오 같은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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