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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프랑스여행 영화의 도시 칸느 가볼만한 곳, 가는방법

세계여행기

by 트레블러쭈 2022. 5.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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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editor JJU


 

칸느는 모든 영화인들이 사랑하고 열망하는 도시이다. 수많은 작품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며 칸느에 초대되기를 바랬을까. 매월 5월마다 영화제가 열리면 수많은 배우들과 영화인들 그리고 팬들이 이 작은 도시 칸느로 모이며 열기와 환호성이 가득찬 도시로 바뀐다. 휴양지이기에 상대적으로 관광지처럼 눈에 띄는 명소들은 없지만 칸느만의 매력이 남아 있는 3곳을 적어봤다. 남 프랑스의 럭셔리한 휴양지, 노란색 지붕의 상큼함이 도시 곧곧에 묻어 있는 프랑스 칸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1. 크루아제트 거리

크루아제트 대로는 칸느의 대표적인 해안 산책로로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고 편집샵, 명품샵들이 곳곳에 있는 럭셔리한 거리다. 거리를 걸어다니며 럭셔리한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와 근사하고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커피를 한잔 하면 어느덧 칸느에 초대된 영화인이 된 느낌이 든다. 영화제 시즌과 여름시즌을 제외하면 거리는 크게 번잡하지 않아 산책하기 좋고 명품을 좋아한다면 다양한 브랜드를 모두 만날 수 있으므로 관광필수.

 


 

2. 칸 구시가지, 성당

칸의 노란물결을 보려면 구시가지, 성당길을 올라가면 된다. 달팽이 처럼 빙빙 꼬여있는 길들을 따라 올라오면 성당에 도착하게 된다. 성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항구와 칸의 전망은 프랑스 휴양지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6세기에 완성된 천주교 성당은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잠시 둘러보기 좋다. 올라오는 길에는 아쉽게도 비어있는 가게들이 많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은 있다.


3. 스타의 거리 & 레드카펫

국제회의장은 칸 영화제 시상식이 열리는 곳이다. 회의 장 근처에는 유명 배우들과 감독들의 핸드프린팅이 바닥에 박혀 있다. 정말 유명한 배우들 실베스트스텔론, 카메론디아즈, 티비에서 자주 봤던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손크기는 비교도 할 수있다. 회의장 한편에는 관광객을 위한 레드카펫이 깔려 있어 잠시 배우가 되서 레드카펫에 올라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니스에서 칸느 가는방법

 

Albert 1er/verdun 정거장에서 200번 버스를 이용하면 칸느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비용은 1.5유로, 환승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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